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헨리 포드 7

2026년 5월 23일

1. 공장의 모든 기계를 절대 안전하게 만들어야 한다. 이것은 컨베이어 벨트를 도입하는 것보다 더 어려운 문제다. 새 건물에는 모든 기계마다 각각 전기 모터가 달려 있지만 더 낡은 건물에서는 벨트를 사용하지 않을 수 없다. 벨트에는 모두 안전장치가 되어있다. 자동 컨베이어 벨트 위로는 아무도 위험한 지점에 손을 뻗지 못하도록 장치를 해놓는다.

2. 노동자들이 부적절한 복장을 할 수도 있다. 도르래에 끼이기 쉬운 넥타이, 펄럭거리는 소매, 그 밖에 온갖 부적절한 옷차림을 하기도 한다. 상사들은 이를 주의해서 살펴보고 복장 위반자들을 적발한다. 새로운 기계는 모든 방법으로 시험을 거친 후에야 설치 허가를 받는다. 그 결과 우리는 심각한 사고를 단 한 번도 겪은 적이 없다.

산업의 발전을 위해 인간의 희생이 필요한 것은 아니다.

3. 임금 문제보다 더 중요한 문제는 없다. 국민들 대다수는 임금으로 먹고 산다. 국민들의 임금 규모가 나라의 부를 결정한다.

4. 기업주는 지도자로서 동종업계의 어느 회사보다도 더 많은 임금을 주겠다는 야심을 품어야한다. 노동자의 야심은 그렇게 될 수 있도록 만들겠다는 것이어야 한다.

5. 기업주가 직원들에게 최선을 다해 일하라고 다그쳤는데 직원들이 최선을 다해봤자 아무런 보상이 없다는 사실을 알게된다면 당연히 '슬슬 시간이나 때우자'라는 생각을 하게 된다. 그러나 열심히 일한 결실을 월급봉투 속에서 보게 된다면 사정은 달라진다. 그때는 자기들도 사업의 일부이며 사업의 성공이 자기들에게 달려있고 자기들의 성공은 사업에 달려있다는 것을 깨닫게 된다.

6. "기업주는 무엇을 지불해야 하는가", "직원들은 무엇을 받아야 하는가" 이런 것은 사소한 문제일 뿐이다. 근본적인 문제는 "사업이 무엇을 지탱할 수 있는가"이다.

7. 하루하루의 일로 기본적인 필요를 해결할 뿐 아니라 안락을 얻고 자식들에게는 기회를, 아내에게는 삶의 기쁨을 줄 수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이라면 자기 일을 긍정적으로 보고 있는 힘껏 최선을 다할 것이다. 하루하루의 일에서 만족을 얻지 못한다면 자기가 얻을 수 있는 보수에서 최상의 부분을 잃는 셈이다. 하루하루의 일이야말로 근사한 것이다. 정말이지 근사하기 짝이 없다.

- 헨리 포드, 《My Life and Work》 중에서